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60109152208993
"독재자 김정은이 경제를 안다면 주민들이 그렇게 못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 군이 지난 8일 대북 확성,기로 방송을 시작한 심리전 FM '자유의소리' 대담 프로그램에서 나온 발언이다.
대담에는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도 참가했다.
한 프로그램은 가수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틀어준 다음 북한 사람의 기대수명이 남한 사람보다 10여년이나 짧다는 통계자료를 인용하며 북한 체제를 비판했다.
군 관계자는 "대북 확성,기 방송에는 김정은에 대한 비판도 포함되지만 어디까지나 사실에 입각한 내용"이라며 "유치한 방법은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여기까지야 뭐 늘 하던 일(?)이므로 그다지 새삼스럽지도 않다만, 그 아래 댓글을 보고 느낀건 역시 정몽쥬니어 1승.
닭을 닭이라 부르지 못하고, 엽기를 엽기라 부르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