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스트 성향의 기득권층..
마조히스트 성향의 궁민들..
이런 환상의 궁합이 있을까요..
그러다 문득 의문이 들었던게, 사디스트는 그렇다쳐도 고통을 즐기게 된 51%의 궁민들이, 고통을 싫어하는 저로선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러다가 , 불현듯 생각이 난게 혹시 우리 궁민들이 매운맛을 좋아하는 것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매운맛은 사실 맛이아니라 통증을 느끼는 건데 워낙 매운맛을 즐기다보니 이제 고통을 즐기는 마조히즘의 단계에
들어선것 입니다.
그래서 뭔가 자신의 고통을 줄여줄것만 같은 혹은 줄여줬던 인물에 대한 반감이 생기는 겁니다
'저 새키가 감히 내 쾌락을 방해해?'
그렇다면 51%궁민들은 지난 8년간 극한의 쾌락을 경험했을 것이고 아마 이번 총선은 물론 다음 대선에도 더 큰 쾌락을
위한 선택을 할것이 분명합니다.
'어서 더 강력하게 괴롭혀주세요.'
어디선가 쾌락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담긴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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