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잘하고 정정 당당하게 해도
국민들이 외면하고 도와주지 않던 사이
위정자들은 노무현을 죽이고 민주당을 평가절하하여 연일 보도 왜곡함으로써
그 힘이 날로 축소되어 이제는 거의 아무 힘이 없을 정도의 야당을 만들어놨음.
그리고 그들이 짜놓은 덫에 국민들은 아무 생각없이 더민주를 던져넣었지.
필리버스터는 결과적으로는 법적으로 테방법의 통과를 아예 막지 못함.
이는 필리버스터를 방청했고 필리버스터가 뭔지 파악하고있다면 누구나 알수있는 사실임.
뭐 기적적으로 전국민들이 폐해를 인지해서 3.1절을 기해
대대적으로 민주화운동을 했다면 피좀 흘리고 막았을지도 몰라.
하지만 이미 여론은 조작됐고 야당에 힘을 실어줄 국민은 별로 남아있지 않지.
국민의 무관심속에 야당은 그만큼 작아져버린거야.
새누리가 말하는 거대야당??? 거대야당은 이제 없어. 언제 해체될지 모르는 약소정당들만 남았지.
아직은 국민들 눈치보여서 더민주 해체는 아직 못시키고있을뿐
필리버스터 얘기로 돌아가서
기사에도 떴지만 필리버스터를 지속하면 젊은층의 지지는 잠깐 받을지 몰라.
하지만 그 지지를 확인하기위해서는 선거를 치뤄야하지.
필리버스터 시작 하자마자 합의점을 찾으려고 더민주는 계속 노력해왔어.
새누리는 아쉬울게없으니 합의 할 필요도 없었던거고
결국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더민주는 할수있는 모든 수단은 다 동원한거야
이건 결단코 단연코 싸만코 칭찬받을 일이지
그런데 또 일베충들은 여론에 더민주가 칭찬받으면 불편해
그러니까 실망한다 어쩐다 댓글조작을 해대고 난리부르스를 쳐대는거야
새누리가 합의를 안해줘서 더민주가 힘이 없으니
결국 합의를 보고 비난속에 선거준비를 해야만 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도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줬는데 말이지.
우리는 왜 더민주가 욕을 먹게 내버려둬야할까??
나는 적어도 그러기 싫어.
나를 위해 목숨이 위태로울수있는 자리에 서서
10시간이고 연설을 해준 필버 의원들을 배신할수없지.
정치인들이 어째서 지금 새누리처럼 변했을까???
내가볼 때 그건 박쥐 개 돼지 같은 국민들 근성땜에 그래. 냄비근성 말이야.
잘해도 칭찬 안해 못하면 죽일듯이 욕해.
그러면서 고마운줄은 모르고 비판만 하려고하지.
내 권리를 위해 거대권력에 맞서 싸워주는
솔직히 나한테 아쉬울것도 없는 사람들인데
우리는 왜 감사하지않을까???
오늘 새벽 이언주의원 필버를 보는데 눈물을 흘리더라.
눈물을 흘리는 국회의원이 한두명이겠느냐 하겠지만
더민주만큼 여태껏 진심으로 국정운영을 해왔던 당이 있었던가???
박정희?? 솔까 박정희는 국민을 가축취급했지.
길가는 여자들 납치해다가 미군 위안부 만들었고
여자들 남자들 수출해서 돈벌어먹고
결혼한 여자까지 강제로 이혼시켜서 따먹고 버리고
북한에 돈주고 총쏴달라그래서 총풍사건 일으키고
국민이 가축이었다는거야 이거는
그럼에도 왜 새누리가 매번 이길까???
새누리는 왜 그렇게 튼튼할까??
새누리 지지층이 콘크리트기 때문인건 알겠지??
그럼 이 콘크리트는 왜 이렇게 단단할까??
노인층이라 그래.
젊은이는 일하랴 즐기랴 할게많지. 그중에 정치는 아주 극히 일부일껄?
하지만 노인층을 보자.
정치 관심만 있으면 정치하면서 노는거야
젊은이들이 게임하면서 놀때 정치로 게임하는거지.
그러니 상대가 돼???
새누리가 일찍이 이걸 파악하고 종편이다 뭐다 사회적 장치들로 이 유권자층의 발을 묶어버린거야.
이런 상황에 더민주가 힘을 써? 아서라 ㅋㅋㅋ
더민주 의원들 다 빨갱이로 몰아서 총쏴 죽여도 국민들이 못막을지도 몰라 지금 상황이라면 ㅋㅋ
그런 상황에 연단에 나가서 거대여당에 맞서 싸워준게 필리버스터라고 알겠어???
난 정말 실망스러운건 일베고 국정원이고 새누리야.
내가 실망한건 거기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