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운전사 딸이라 안된다는 말은 들을 수 없다, 또한 10억짜리 재선거 있어서는 안된다" 눈물 호소
7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새누리 사상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무소속 장제원 후보 고발조치와 관련한 손수조 후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새누리 손수조 후보는 "지난 잃어버린 4년의 사상을 무소속 장제원 후보가 또다시 만들고자 한다, 그는 명백하게 선거운동기간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후보"라고 주장했다.
지난 3월 27일 부산시선관위는 사상구 한 교회에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무소속 장제원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손수조 후보는 이어 "만일 장제원 후보가 당장 총선에서 당선된다고 해도 선거운동기간위반 혐의로 인해 재선거를 치르게 되면 그 비용만 10억이고 그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사상구민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손수조 후보는 "지난 4년간 정말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포기해버렸다면 누군가는 '여자라서, 어려서, 트럭운전사 딸이라서' 안된다고 했을지도 모른다"며 눈물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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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먼가 핀트를 대단히 잘못잡고 있네요..
여성,트럭운전사 딸이 문제가 아니라
어린나이에 권력자(박근혜), 지역구도를 지 힘으로 삼으려는게 너무 뻔하게 보여서
지지층이 결집이 안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