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28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아이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집어넣고 있다”며 "교육부가 EBS를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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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지난 달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을 문제로 지목했다. <다큐프라임>은 

지난 5월 23일~31일까지 ‘민주주의’를 주제로 ‘시민의 권력의지(1부)’, ‘민주주의의 

엔진, 갈등(2부)’, ‘민주주의가 우선한다(3부)’, ‘기업과 민주주의(4부)’ '민주주의의 

미래(5부)’ 등 5편을 방영했다. 노엄 촘스키, 토마 피게티 등 세계적 학자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시스템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세운 자유경제원은 지난 9일 <EBS ‘민주주의’ 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민주주의로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것은 시민의 권력을 이용해 개인의 재산을 빼앗아 재분배하자는 

것”이라며 <다큐프라임>의 민주주의 방송이 ‘편파방송’이라고 비판했다. 서남수 EBS 

이사장도 “프로그램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제작 프로듀서의 개인성향이 반영된 것 

같다”고 거들었다. 서 이사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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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281701001&code=9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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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요약 : 

1. EBS에서 '민주주의'라는 다큐멘터리 제작. 

2. 프로불편러, '민주주의' 이거 나만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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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 이승만, 박정희, 새누리, 재벌, 일베충, 어버이연합...

'민주주의'가 잘못했네~ 얼른 '독재'한테 사과해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