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언론,정치를 관심있게 찾아 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현 집권여당이 온갖 빌미를 삼아 비리를 감추고 유야무야 넘어가기위해 국정감사까지 보이콧하는 상황을.
이건 보수.진보.이념을떠나 정권비리에 관한 문제인데 국민들을 얼마나 호구 취급하면 대놓고 저런식으로
덮으려 하는건지. 일반 국민들도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대충 짐작 하고 판단할수 있는 내용인데도
온갖 감언이설로 밀어 붙이는걸 보면....기가 찹니다.
합리적 의구심을 가진 내용들에 대해서도 모르쇠,유언비어로 치부 하는 정권.
그 정권의 충견 노릇을 하는 여당.
아무리 대선이 다가 온다고 해도 지금 작태는 너무나 뻔히 보이는데 바로잡지 못한 상황에서
유야무야 넘어가는 꼬락서니를 봐야 하는것 자체가 분노가 치밀어요.
오랜기간 정치에 관심을 두고 지켜 보는 상황에서 너무 분통이 터지네요.
요즘 정치만 보면 분노조절 장애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 해도 자꾸 생각이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정치인들이 개.돼지 취급하는 일개 국민으로서 할수있는건 없고. 욕하는것도 지치네요.
그렇다고 애초에 관심을 끊는것도 국개의원들이 바라는데로 방치하는 것 같아 그러지도 못하겠고.
요즘들어 더 답답 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