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 양부모 사건은 쳐다도 보기 싫었는데..

HEROISM 작성일 16.10.04 1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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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6살 딸 살해 뒤 시신 불태운 혐의로 체포된 양부(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입양한 6살 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양부 A(47)씨가 3일 오전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시신 유기 장소인 경기도 포천의 한 야산으로 향하고 있다. 경찰은 산을 정밀 수색하는 한편 이날 오후 늦게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또는 살인 혐의로 A씨와 양모 B(30)씨, 이 부부와 함께 사는 C(19·여)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4/0200000000AKR20161004021700065.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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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사람 또한 이상하고 엽기적이고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나오는

 

우리나라... 정치 사회기사에 분노하고 너무 힘들고해서 차라리 보질 말자..그래서 되도록이면

 

마음아픈 사연이 있는 것은 피했는데..이 사건은 대제목만 보고 피했었죠

 

그런데 우연히 식당에서 밥먹다가 오늘 뉴스를 접하면서 직관적으로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소아성애자 OR 변태성욕자(저의 과대망상증이거나 일반화의 오류,착각 이였음 좋겠네요;;;)

 

였습니다.남자(40대후반)와 아내(30대)라는 여자와 관계가 불분명한 20세여자...

 

시신을 불태운 점도 그렇고..

 

그리고 아직 피지도 못한 6살아이...

 

제가 너무 멀리 간것인지..스트레스때문인지..화도 나고..비폭력주의자이고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건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이 제 주의인데..

 

때론 그런 생각이 정말 맞는것인지..

 

다시 생각하게끔 합니다.답답하기도 하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머리 터질때까지 대가리 막 까고 싶네요

 

짱공 행님 동생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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