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찾아보다가 이런 일도 있었네요..
2016년 7월 4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국회에 제안했다.
4일 노회찬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지금 국회의 자화상은 더 말하기 부끄러울 지경이고 처절하기까지 하다"며 "특권을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소득은 독일의 절반인데 세비는 독일과 같다"며 "국민소득 대비 의원 세비를 독일 수준으로 받으려면 절반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 세비를 반으로 줄이더라도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 임금의 3배, 최저임금의 5배 가까운 액수"라며 "평균임금이 오르고 최저임금이 오른 후에 세비를 올려도 된다"고 덧붙였다.
노 의원의 세비를 절반으로 줄이자는 제안에 국회 본회의장에는 정적이 감돌 정도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분위기를 감지한 노 의원이 "아무도 박수 안치시네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그제야 의원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이날 노 의원은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국회 인사청문대상 확대 및 특수활동비 폐지 등을 주장했다.
내가 정의당을 지지하는 이유..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약자의 편에서서 일을 처리한다는것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적 약자라고 할수 있는 불루칼라 종사자들과 노인과 여성에게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