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의 전략은 비박계 움직임에 달려 있는가?
왜 탄핵 얘기만 꺼내면 국민의 당 입에서는 '비박계가...' 얘기만 나오는가?
'부결될 가능성이 커서...'????
밥상 다 차려지면 숟가락 얹을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인가?
지금 이 시점에 책임감을 느끼는 공당이라면
밥상을 걷어차려는 상대의 발길질을 맞아 가며,
엎어진 밥상 다시 뒤집어 가며 밥상을 차려야 하는 것 아닌가?
수주일 동안
국민들이 추위에 떨며, 생업을 포기하고, 분노를 참아가며 힘을 모아주고 있는데,
힘 좀 생기니까 이제 다른 생각이 드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