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거 중국쪽 아웃소싱도 담당해서 그쪽에 대해 소식을 가끔 접하는데.
정말 대한민국이라면 이를 간다고 할 정도로 늘 자극적인 보도와 선동을 하고
있답니다.
이제 사드배치가 확정되고 나선 기존의 냉전시대로 돌리자는 분위기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사드배치 부지를 롯데에서 승인하는 것을 보고 중국측에서 중국롯데마트
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것을 들었는데
결국은 승인이 결정되고 나자 얼토당토 않는 이유를 들어 중국롯데마트 영업정지
를 때리고 말았죠.
이후 영업정지 풀리는 시점까지 그 자리에 중국 자체 브랜드 대형마트나 다른 용도
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시작했다고 봐야겠죠.
최근 중국에 있는 롯데마트내에 롯데관련상품들을 전부 끌어내 중장비로 밀어버렸
다른 소식을 접했을 겁니다.
해당 중국쪽 분위기는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며 시작단계라고 합니다.
서서히 교류차단 및 아웃소싱 기업에 대해서도 제재조치를 가할 예정이라고 하는
군요.
아마도 중국쪽은 3월 13일 헌재 탄핵결정을 보고 나머지 제재조치를 가할듯 합니다.
반중국적인 외교를 보여준 박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될 경우 한중간 관계는 요단강을
건널것입니다.
명동에 중국관광객 없어서 좋은 것은 일시적이고
장기적으로 최근 중국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경제도 흔들릴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