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보좌진 "33명 차출"
지난 13일 안 의원은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아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안 의원은 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 준비행위’만 할 수 있다.
법조계 “문제 있다”
선거법 제59조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선거운동 준비행위라 함은
‘비록 선거를 위한 행위이기는 하나 특정 후보자의 당선을 목적으로 투표를 얻기 위한 행위가
아닌 단순히 장래의 선거운동을 위한 내부적·절차적 준비행위’를 뜻한다.
선관위는 그 예로 ▲공천을 신청하는 행위 ▲정당이 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하는 행위
▲입후보의사를 결정하거나 선거운동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여론조사를 하는 행위
▲선거운동기구를 설치하기 위하여 장소를 물색하는 행위
▲선거운동 용품을 임차하는 행위 등을 들고 있다. 선관위가 허용하지 않은 기타 행위는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기 때문에 후보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안 의원은 대선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기 전부터 자신의 선거 캠프에 국민의당 의원실 보좌진들을
대거 파견 받아 대선 일정 조율, 당내 인사들 성향 분석 등 사실상 캠프 운영을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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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지난해 친문(친 문재인) 패권주의를 신랄하게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정치를 하겠다”며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그런데 현재 안 의원은 당내 지위를 이용해 대선 선거운동에 국민의당 의원실 보좌진을 대거 동원한
의혹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권 관계자들은 “이런 게 바로 친문 패권주의를 비판한 안 의원의 민낯”이라며
“자신의 당내 기득권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m.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959
총선 때 대표직 사퇴해놓고도 아직도 이러네
만덕산이 우리가 볼때 개그맨이긴 한데 진흙탕 개싸움에서는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니
방심하지말고 조심하세요
경선은 이기더라도 무슨 약점이 잡힐지 모르니 조심하시고요
그리고 새정치는 언제쯤 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