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선가.(아직 먹었다 생각한 적이 없지만 ^ ^)
이번 3차 경선을 보며 느낀게...
후보자들끼리 서로 사랑하는 눈빛을 쏘는데도 문재인 전 대표나 안희정이나 이재명 시장이나 모두 30초 40초 1분이라는 90년대식 토론 방식에 얽매여 대립각만을 세우게 만드는 시스템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시대는 바뀌고
아이들과 시민들이 광장에 나오고
진보도 보수도 수꼴빼고 하나로 새로운 시대를 꿈꾸는데..
시스템은 왜 병시 ㄴ 같이 더디게 움직일까 싶네요.
민주주의의 기초는 자유토론 부터 사상과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는 올바른 셋말의 기회의 장이라 들었습니다.
여기 짱공도 부정이든 긍정이든 막 되먹은 게시글이든 서로 그걸 리플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올바르게 바라보게 하는게 곧 민주주의라 생각합니다.
참 ,안타까운게 5초 10초로 끊으며 대화를 만들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이게 뭣하는 짓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나이를 처먹어선가 90년대 노태우 때 거짓 민주주의 때 방식과 같아 더더욱 왜이러는가 생각이 들었네요.
아직은 멀쩡한 췻기에 떠드는 소리라 3차 경선토론을 보신 분들의 의견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다행히 저분들의 눈빛 때문에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갠적으론 저 토론 방식 정말 잘 못 된 거 같은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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