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살만한 축에 들어간다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자랑스럽고 그런건 아니고 항상 마음의 부채의식같은게 있어서..다같이 잘사는 사회를 바라고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간사한게 그래도 자기한테 불이익이 되는 것을 좋아하진 않죠

그래서 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게 그다지 반갑지는 않습니다.

여러가지 문재인의 삶의 방향이나 정책들을 보면 문재인이 대통령이되면 저에게 경제적으로 마이너스가 되지 절대

플러스가 되진 않을테니까요..주식양도세만봐도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두후보가 하는짓을 보면..참 이사람들이 무슨생각으로 이러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마치 떼쓰는 초등학생같기도하고..

사람들이 정치판을 싫어하는 이유, 말도안되는거로 까고 헐뜯고, 이런것들을 이재명 안희정이 경선에서 하고 있습니다

전 정말 민주당경선이 고급진 정책토론이 될줄 알았습니다. 근데 까고보니 이런 개판이 없네요..

그것도 개판을 만들어놓은 당사자가 다른 후보한테 왜 개판만드냐며 욕을 하네요..

사람들은 이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사회에 불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후보는 비상식적인 말들을 하루가 멀다

하고 뱉어내고 있습니다.

상식적인 사회를 부르짖으면서 하는짓은 비상식적이니 이 얼마나 웃기는 상황입니까..

문재인이 서민층을 위한 정책을 편다면, 안희정 이재명은 중산층이나 중상위층을 공략하는 정책을 펴면 됩니다

굳이 네가티브로 무리수를 던지지 않아도 되요..

특히나 대다수의 민주당지지자는 자기들이 정보를 찾아서 사실확인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거짓말은 금방 탄로나요.

이재명씨 안희정씨..고급지게 갑시다 고급지게..

마음이 떠나간 지지자들을 다시 돌아올수있게....(아..안희정은 원래부터 안좋아해서 돌아갈일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