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여혐이 대선에서 진 큰 이유"

세휘롯 작성일 17.04.08 2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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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2960066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지 않은 데엔 
여자에 대한 혐오(misogyny)가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시 공직 선거에 나서진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열린 '2017 위민 인 더 월드'
(Women in the World) 행사에 참석, 뉴욕타임스(NYT)의 칼럼니스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와의 
대담에서  "확실히 여성혐오가 (나의 낙선에)큰 역할을 했다"면서 "그건 인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은 더 이상 공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공직에 나서는 건 흥미롭지만 
선거에 다시 뛰는 걸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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