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께서 대노하여 길거리냥이에게 물었다
"왜 그랬느뇨?"
냥이는 나즈막한 소리로
"싫었습니다....너무 싫습니다"
명왕은 한참 동안 냥이를 바라보면서 가라사대
" 야옹~"
그러자 냥이들이 환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