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4월 26일(수) 오전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제 대선이 다가왔다.
저희 아버님은 무학이다. 마지막 직업이 울산 현대조선소의 일당 800원 받던 임시직 경비원이었다.
저희 어머니는 문맹이다. 까막눈이다. 그런 두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런 부모님을 두고 자랐어도 저는 바르게 자랐다. 열심히 살았다.
5월 9일, 여러분의 힘으로 강인한 대통령이 한번 되어보겠다.
이 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고, 오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강인한 대통령이 되고 또 이 땅의 청년들과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통령이 꼭 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