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4. 29(토)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 부산 연등축제 및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했다.
홍준표 후보가 시민공원에 모습을 보이자 시민들은 후보를 둘러싸고 '홍준표'를 연호하며 뒤따랐다. 연등회장에 도착하자 불교신도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하였다. 부산광역시 불교연합회 회장인 경선 스님과 포옹을 하며 반가워했다.
이어서 진행된 유세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 후보를 지지했다.
홍준표 후보를 본 시민들은 환호를 했고, 상인들도 박수로 환영했다. 시장 내에서 가게를 보던 아주머니는 후보에게 뛰어와 "홍준표가 누구고?"하더니 누가 나이가 더 많은지 보자고 하며 장난끼 어린 농담을 주고 받았다. 어떤 시민은 사람들에 둘러싸인 후보의 얼굴을 볼 수 없자 "어디 있노. 얼굴 한 번 보자"면서 발 돋음 하기도 하였다.
또 시민들은 TV토론 느낌을 말하는지 "보기에 시원했다"라고 했고, 다른 시민도 "TV에서 순발력이 가장 뛰어나다"라고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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