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파' 2일 오전 10시가 마지노선 최후통첩에 劉 사퇴 거부, 일부 의원은 洪과 회동

깨방유미 작성일 17.05.01 22:32:30
댓글 9조회 863추천 3
洪 1일 밤 바른정당 '탈당파'와 긴급 회동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 1일 밤 劉에게 단일화파 입장 전달
劉, 확고부동한 '독자 완주' 의사 고수 …"3자 단일화 없다"
일부 단일화파, 집단행동 마지노선으로 2일 오전 10시 제시
이후 개별 탈당, 安-洪 지지선언 잇따를 듯
바른정당은 출범 3개월 만에 파국 전망

중도 ·보수 후보의 단일화를 주장해온 바른정당 내 '단일화파'는 1일 유승민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며 최후통첩을 보냈다. 하지만 유 후보가 이를 거부하면서 되돌릴 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넌 것으로 보인다.

2차 탈당을 준비해온 홍문표 의원은 조만간 탈당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며, 동조 탈당에 나설 의원들도 3~4명으로 관측된다. 10명 가까운 다른 단일화파 의원들은 오는 3일께 공개될 각 언론사의 최종 여론조사결과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가운데 더 높은 지지율을 얻어 2위를 차지한 후보에게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는 이날 밤 주호영 ·김무성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과 회동해 안 ·홍 후보와의 3자 단일화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여의도 의원회관을 나서면서도 "가서 듣기만 할 것"이고 말했다. '어떤 요구나 제의를 해도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일축했다.

앞서 단일화파 의원들은 전날부터 잇따라 회동해 유 후보에게 중도 ·보수 3자 단일화에 대한 입장 변화를 요구했다. 회동 참석 의원들은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직한 주 선대위원장이 유 후보를 직접 만나 단일화파 의원들의 요구를 다시 한 번 전할 것을 요청했다. 주 선대위원장이 유 후보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중재자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일부 의원들은 유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관한 입장을 2일 오전 10시까지 확답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탈당이나 다른 후보 지지 선언 등 집단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한 셈이다.

반면 유 후보는 지난달 24일 밤샘 의총에서 소속 의원들의 후보 단일화나 탈당과 관련된 의견을 경청한 뒤 '독자 완주' 의사를 개진했다. 당시 의원들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받은 만큼 대선 전까지 후보 단일화를 위한 추가 의총은 개최할 수 없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3986480&sid1=001&lfrom=facebook


와...내가 살다살다 유승민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게될 날이 오게될줄이야 ㅋㅋ
유승민도 유승민이지만 심누나한테 간 표가 단일화로 인한 불안감땜에
문재인한테 다시 갈테고 찰스형은 3일날 지지율 나온거에서
골든크로스 당해서 3등하게되면 상왕 및 떨거지들한테 또 다시 버려질텐데
그와중에 유승민은 페북에서 라이브방송중이고 참 속도 좋아

내일 토론회가 기다려집니다!!!

유승민 단일화 안 한다고 라이브에서 말 함
어휴 킹 덩치값도 못하는 쫄보새끼 ㅉㅉㅉ
깨방유미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