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홍준표 후보 역대 10대 막말과 망언을 고발한다
2017.04.30. 15:14
? 2011년 10월 홍대 앞에서 열린 대학생 타운미팅 中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지 않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 2016년 7월 12일 경남도의회 임시회 참석 당시 자신의 사퇴 요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여영국 정의당 도의원 향해
“쓰레기가 단식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냐. 2년간 단식해봐. 2년 뒤에는 나갈테니깐”
? 2017년 3월 28일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오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후보 향해) “지금 민주당 1등하는 후보는 자기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 아니냐”
“바로 옆의 비서실장이 그 (뇌물 수수) 내용을 몰랐다면 감이 안 된다”
? 2011년 7월 14일 참여연대 방문한 자리에서, 삼화저축은행 불법자금의 홍준표 유입설 대한 경향신문 기자 질문에 대해
“그걸 왜 물어, 너 그러다가 진짜 맞는 수가 있다. 버릇없게”
? 2017년 3월 17일 YTN 인터뷰 中
“하늘이 정해놨는데 여자가 하는 일(설거지)을 남자한테 시키면 안 된다”
? 2011년 11월 15일 밤 기자들과의 만찬자리 中
“이달 안에 FTA 통과를 못시키면 내가 (특정 기자)에게 100만원을 주고, 내가 이기면 국회 본청 앞에서 그 기자 안경을 벗기고 아구통을 한 대 날리기로 했다”
? 2017년 3월 1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출마 선언 후 기자회견中
(성완종 리스트 자격논란 질문에 대해) “0.1%도 가능성이 없다. 유죄판결 나온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는 것도 검토하겠다”
? 2017년 4월 29일 페이스북 글
“부모님 상도 3년이 지나면 탈상을 하는데 아직도 세월호 뱃지를 달고 억울한 죽음을 대선에 이용하는 사람들의 작태를 보고 이들은 이나라를 참으로 우습게 보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 中
(나경원 의원 향해)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 된다”
? 2012년 12월 종편 방송국 경비원에게
“넌 또 뭐야? 니들 면상 보러온 거 아니다. 네까짓 게”
이거말고도 논문 한편 쓸만큼 더 많다
무명객혼돈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