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간 선물 건네드리고, 아버지께서 옷 입어보시고
매우 흡족해 하시길래 농담반 진담반으로
옷 멋있게 입으시고 9일에 딱 가셔서 1번 뙇!! 찍으면 되겠네요?
하니 아버지 왈...
"마 우린 벌~써 문재이니 찍으따!"
또 농담하신다 하니 어머니 왈...
내주소지가 서울로 되어있어(형님 집문제) 우린 사전투표 했다.
아들이 그래 그케쌌는데 우리 뭐 살만큼 살았는데
아들 손자 손녀가 원하는대로 해줘야지. 앞으로 살날이
많은데 느그가 원하는 사람 뽑아줘야지.
느그아부지 맨날 가짜뉴스 보고 내캉 싸운다 아이가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다. 근데 이번에 그래 니가 그카는사람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보자며 1번 찍었다 카네...
아...아부지 바지도 하나 사올걸 그래씁니꺼? 하니
툭 던지듯 내 바지 쌨다(많다 의 경북방언)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