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몽구? @mediamongu 2시간
오늘 세월호 희생자인 최성호 학생 엄마가 청와대 앞을 다녀왔다며 보내 온 사진.근데 누구도 건드리지도 묻지도 않는 평화로운 모습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합니다.믿기지가 않아 누가 감시하나 계속해 뒤를 돌아봤다고.변화가 확 느껴진 행복한 시간이었다네요.^^
미디어몽구? @mediamongu
덧붙이자면)이것도 같이 보내 온 사진인데,그동안 세월호 가족분들이 이 곳 청와대 분수대 앞까지 가기 위해서 당해야 했던건 연행은
기본이고,물대포에 최루액까지 맞았음에도 끝내 가보질 못했었죠.그래서 오늘 자유롭게 다니며 꿈을 꾸고 있는거 같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