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앞으로 공식회의를 위한 식사 외에 개인적인 가족 식사 등 위한 비용은 사비로 결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는 국민의 세금인 예산으로 비용을 지급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경우를 명확히 구분하겠다는 게 대통령의 의지"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비서관은 "앞으로 공식행사 제외한 가족 식사비용, 사적 비품 구입은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대통령 비서실의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에서 53억원을 절감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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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큰그림 그리신다..
단순히 53억을 줄이는게 아닌거죠...
대통령이 이렇게 솔선수범하고, 기관별 특수활동비 8870억 대폭 줄여버리겠다는 거죠. (이중 국정원 4860억..)
그동안 나라에 도둑이 너무 많았어... 이런것부터 줄여나가도 예산 엄청나게 절약되겠지..
또한 그 절약되는걸로 허투르 쓰시지도 않자나..
일하는 스타일 정말 시원시원해서 좋고, 사람을 대할때는 따뜻해서 좋고...
그동안 진짜 너무 저평가 받고 계셨었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