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애국심과 진정성을 왜 그 딸이 미국 국적이냐 아니냐로만 따지려 드는지 갑갑합니다. 분명 다른 고려할 요소들이 많고 그 모든 것을 종합하여 판단할 일인데 말이지요.
딸이 미국국적을 취득하도록 허용해 준 것이 매국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너무한 것이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북한 국적을 취득한 것도 아니고 우리의 최대 우방이니까요.
또 그 일이 앞으로 자신의 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걸림이 되리라 생각한다면 단순히 장관직 시작할때 국적을 포기하면 그만인 것이지요.
강경화 후보는 이미 충분히 자신의 능력과 애국심을 입증하며 살아 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