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zion334 작성일 17.09.29 2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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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달 지나면 지지율은 최대 50% 정도이거나 그 밑으로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4달이 지난 지금 짜게 나온 지지율도 65%이고 조금 높게 나온 곳은 70%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레기들은 65%로 하락세라고 제목을 뽑더군요.

이것들 제목으로 장난치는 거 정말 짜증납니다.

 

다음은 세계일보 기사 제목입니다.http://v.media.daum.net/v/20170929203728697?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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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65% .. 다시 하락세

 

기사내용도 허접하기 짝이 없습니다. 무슨 그래프 선 따라그리기 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지난주보다 얼마 올랐다. 지난주보다 얼마 내렸다. 이따위 기사는 정말 중학교만 나와도 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 분석의 주된 내용이 뭐냐면, 문재인 대통령이 보복정치를 해서 5% 내렸다는 겁니다. 마치 적폐청산을 지지하는 세력과 그것을 반대하는 세력이 대등한 세력인마냥 기사를 써갈기고 있습니다. 정말 단순무식하게 산술적으로만 생각해도 부정평가자는 26%이고 그 중 적폐청산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이 15%이므로 사실 적폐청산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은 전체 조사자 중 4%도 못 됩니다. 진짜 기레기들 제목으로 장난치고 숫자로 장난치는거 짜증나 죽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0% 중반대로 떨어지며 한국갤럽 여론조사 기준으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6~28일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5%포인트 떨어진 65%를 기록했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주 전 69%로 첫 60%대를 기록한 뒤 지난주에는 1%포인트 반등하며 70%대를 회복했으나, 이번 주에는 다시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26%를 기록했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소통 잘함·국민 공감 능력’(16%), ‘개혁 및 적폐청산 의지’(12%), ‘서민을 위한 노력과 복지 확대’(11%) 등을 꼽았다. 반면 부정 평가자들은 ‘북핵·안보’(32%),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15%), ‘인사 문제’(7%) 등을 이유로 밝혔다.

갤럽은 “긍정 평가자들은 적폐청산 의지를 지지 이유로 많이 꼽았고, 부정 평가자들은 보복정치에 대한 반대 의견이 늘었다”며 “이전 정부를 향한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나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 등의 활동에 상반된 시각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5%, 자유한국당 13%, 바른정당 9%, 정의당 6%, 국민의당 5%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2%포인트씩 상승하며 보수야당 지지율의 합이 20%를 넘었다.

 

이것들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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