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9867
MB 국정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동원해 '논두렁 명품시계', '코알라 합성 사진'을 조작,
유포시켰다는 국정원 내부 증언이 나왔다. 전 국정원 서버관계자는 28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논두렁 시계 아시죠? 그것도 국정원에서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단어”라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직적 음해 공작은 서거 후에도 진행됐다. 전 국정원 심리전단 관계자는 “모욕을 주는 3단계
방법이라는 심리학 이론을 응용했다”며 “1단계 ‘권위 훼손하기’, 2단계 ‘주위에 있는 사람이 떠나가게 만들기’,
마지막 3단계 ‘고립시키기’”라고 밝혔다. 그는 일베가 조지적으로 유포한 '노 전 대통령 영정과 코알라' 합성사진을
만든 것도 국정원 작품으로, 심리학자가 자문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