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평상시에 욕 한마디 못합니다. 친구들한테도 욕을 써본 적이 고등학교 이후로 마흔이 넘는 동안 한 번도 없습니다.
운전하면서도 욕을 못합니다. 기껏해봤자..."미친 거 아냐?" 정도가 다입니다.
그런데 요즘 욕이 마구 마구 늘고 있습니다.
야당 놈들 때문에...기레기들 때문에...성질이 뻗칩니다.
503 이 년은 죄지은 주제에 뭐 그리 말이 많은지...욕이 나옵니다.
MB는 다스가 누구꺼냐고 물어도 답이 없고, 적폐세력, 이 더러운 것들은 정치 보복이라며 왈왈거리고...
기레기들은 여당이나 대통령이나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돈 잘 찔러주고 광고 잘 대주고 점심, 저녁 잘 사주는 놈들 빨아주느라 정신 없고...
아...진짜..욕이 마구 늘고 있습니다...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