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7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27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7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70%)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19%로 지난주(23%)보다 4%포인트 내려갔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8%로 집계됐다.
전주와 비교하면 50대 이상, PK(부산·경남) 지역에서 긍정률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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