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가 했던 발언을 왜 문제삼는지 친절하게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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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관심없거나 일부러 그러는게 아닌게 하는 의심이 있다고
그럼 정말로 정부가 언론개혁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이 사태를 보고만 있었던건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mbc의 사장교체와 그 이전에 방통위의 상임위원구성이 어떻게 됐는지가
증거입니다,
mbc사장 해임안이 어떻게 상장될 수 있었고 해임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아십니까?
방통상임위원수 조정이 만든 결과였습니다
방통위는 mb가 방송장악할라고 만든 조직인데 상임위원의 경우는
대통령이 함부로 짜를수도 없게 법으로 신분보장까지 해놓은 직책입니다
상임위원은 대통령 2, 여당 1, 야당 2명을 지명해서 5명으로 구성됩니다
근데 황교안이 김용수를 상임위원으로 찍고 떠납니다, 그래서 야권 위주로 방통위가 이루어지게 된거죠,
그래서 문통이 어떻게 했냐? 김용수를 미래부 신임차관으로 이동시킵니다,
이게 문대통령식 방송개혁입니다, 아마 상임위원이 확실하게 보장 된 자리라 쉽게 떠날려고 안했을텐데, 그걸 설득해서 방통위 상임위의 구성을 바꾼겁니다, 대통령이 얼마나 언론에 대해 관심갖고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근데, 이런 상황에서 기자라는 사람이 ytn사태를 청와대의 의지라고 말한다?
아무리봐도 좋게 안보입니다, 과거전적도 그렇고
앞으로 변화할수도 있고 변화해야한다고도 생각압니다만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게 짱공유 대다수의 생각 아니던가요?
이래도 최승호까면 박사모에 일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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