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 포럼 웩

zion334 작성일 17.12.30 09:35:54
댓글 5조회 822추천 6

트루스 포럼은 박근혜 탄핵 반대 연대가 이름 바꾸고 신분 세탁한 것이라네요.

강연자들이 주로 남재준, 정규재 같은 이름만 들어도 구역질이 나는 인물들이군요.

 

전통적인 친박 뉴라이트 성향의 뉴데일리가 극찬(?)한 수고 꼴통 단체입니다.

이쯤되면 알만하시죠?

 

뉴데일리 기사입니다. (나 참 살다살다 이런 쓰레기같은 신문을 인용하게 될 줄이야...)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64807 


대학가에 싹튼 희망 '트루스 포럼'

고려대 서울대 한동대...역시 젊음의 지성은 살아 있었다

류근일 칼럼 | 최종편집 2017.12.29 08:36:49

 

  “여러분, 깨어나십시오. 우리 ‘민족고대’ 팔뚝에 자랑스럽게 새겨진

Libertas, Justitia, Veritas(자유, 정의, 진리)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곱씹어 보십시오...

우리 민족인 북녘동포들을 옥죄고 있는 김씨 왕조 전체주의 집단과 

이들을 옹호하고 추종하는 대한민국의 “진짜적폐”들을 직시하고...“

 칠흑 같은 야음(夜陰)을 관통하는 한 줄기 빛. 

마치 중세 가톨릭 교회의 철옹성을 향해 “아니오”라고 외쳤던

마틴 루터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 

 

역시 젊음의 지성은 살아 있었다. 

위 글은 고려대학교 동아리  트루스 포럼(Truth Forum, 진실 포럼)이 발표한 

대자보의 한 대목이다. 서울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다른 몇 개 대학에도 

이런 동아리가 이미 활동 중이라고 한다. 

반갑고 자랑스럽고 고마은 노릇이다. 

zion334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