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누가 재밌는 주장을 해서 가져와봤습니다.
방중효과는 없었고, 중국은 아직도 제재중이다-라는게 핵심이고
그에 대한 근거 기사가
Http://news.joins.com/article/22243201
이거였죠.
사실 이 프레임은 지난 19일? 적어도 20일 이전부터 짜야진 프레임이었습니다.
방중 이후 한국 관광 규제가 풀려서 관광객이 오긴 오는데,
그 공을 현 정부에 돌리긴 싫으니 '그래도 얘네 규제하더라!!!'라는 논리를 푸는거죠.
그에 대한 반박을 가져와봤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302/NB11565302.html
https://www.youtube.com/watch?v=E8sZAMS9H9o&list=WL&index=1&t=1s
대강 요약하자면 여행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관광상품에 심한 경쟁이 붙어서 어중이떠중이 여행사들까지 패키지 상품을 내놓으니,
이 여행사들에 대한 신뢰성을 체크하는 동시에
무리한 패키지상품 남발에 대해 제재를 가한다는 이야기죠.
인기상품이었던 한국 관광이 중국 정부의 규제로 막히다가 풀리는 바람에
너무 과열되어서 진정시키는 수순이다,라는 풀이도 가능합니다.
얘네들이 하는 주장을 보면서 '아 나중에 한번은 더 써먹겠구나'싶어서 킵해놨는데
그걸 오늘 또 보게 되었네요.
아, 저장해놓길 잘했엉.
얘네들이 뭘 주장하든 결국 팩트는 관광 자체에 대한 규제는 풀렸다는거죠.
얘네가 비난하는 논리는
'그래도 완전하게 풀리진 않았잖아! 그정도로 굴욕받았으면 일말의 규제도 없어야하는거 아냐?! 빼액!'
이건데
양심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