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예상되는 적폐 시나리오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적폐들 (기레기, 조중동, 매국보수, 자한당, 바른당, 궁물당 등등, 그리고 버리지들) 은 명바기에 관한 수사가 명바기 개인과 문재인 대통령 개인의 싸움인양 비치도록 최대한 프레임을 짤 겁니다.
청와대의 반응이나, 논평, 브리핑은 마치 문재인 대통령 개인의 말, 생각인 것처럼 글을 써댈 것입니다.
청와대보다는 최대한 문재인이라는 세글자를 자주 언급할 겁니다.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적인 관계를 최대한 부각 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명박을 문재인 대통령과 맞써 싸우는 것처럼 최대한 그 세력을 키워 보이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인양 보이게 하겠지요.
하지만 잘 안될 겁니다.
일단 이명박이 워낙 희대의 개객기라서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없습니다. 심지어 수구 꼴통중에도 싫어하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둘째, 이명박이 워낙 사람관리를 못해서 다 떠날 겁니다. 쉴드 쳐줄 애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셋째, 조중동은 이러한 사태를 이용해서 이명박을 쉴드치기 보다는, 이 모든 것을 보수의 몰락의 위기 신호라면 수구꼴통들을 뽐뿌질해서 유승민이나 안철수 혹은 또다른 인물을 키우는데 사용하려 들 것입니다. 그래서 조중동도 결국은 이명박 쉴드를 끝까지 치지는 않을 겁니다.
한번 혼자 상상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