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꿈' 강조한 야당, 여아이스하키 실업팀은 반대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080243&code=61121111&cp=nv
여자아이스하키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야당의 반대가 힘겹긴 해요.
근데 전~혀 화제가 되지 않네요.
지방선거에 영향이 끼치기 때문일까요.
살짝 올려봅니다.
기사중 전우용 역사 학자의 글
전우용 역사학자는 25일 페이스북에 “선수들의 ‘권리침해’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이다지도 많은 상황에서 그들이 소속 될 자리를 솔선해서 만들어 주는 건 칭찬받을 일”이라고 썼다. 이어 “하지만 저들도 칭찬은 잠깐이고 부담은 오래 갈 거라는 사실을 안다. 지역 주민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을 것이다. 자한당과 국민의당 소속 시의원들도 그들의 대표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전 역사학자는 “‘취지는 옳지만, 우리 동네에는 안 돼’와 ‘나쁜 놈인 건 알지만, 우리 동네 부동산 값 올리려면 저 놈 찍어야 해’는 같은 생각”이라며 “우리 시대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적폐는 ‘사익 지상주의’”라고 꼬집었다.
지자체 선거에서 자유당이 이기면 힘든 이유를 하나 추가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