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원랜드 채용 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
비리 관련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권선동, 염동열 두 국회의원의 국회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권 의원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물로 적시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0일 수사단은 강원랜드에 채용청탁을 한 것으로 조사된 인물 10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강원랜드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자 중에는 권선동?염동열 의원 보좌관과 비서관 등도 포함됐다.
수사단이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만큼 검찰은 두 의원이 채용 비리와
수사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http://v.media.daum.net/v/20180308083442203
법사위원장부터 냉큼 내놓고 오라를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