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308_0000246531&cID=10301&pID=10300 

역시 자한당 클라스를 보여주네요.

세월호 사건 당시에 KBS 삽질을 지휘했던 길환영 사장까지 전략공천하는 걸 보면

새로운 이미지고 뭐고 그냥 막가자는 거 같네요.

자한당의 정부 방송장악 프레임에 배현진,길환영이 맞다고 생각해서

공천하는 걸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유권자들이 올바르게 생각만 해도 저 두 사람은 당선되서는 안 될 사람들이네요.

여담으로 지선도 다가오고 해서 제가 살고 있는 대구에 누가 나오려고 하나

여론조사를 보니까 후보도 그렇고 지지율도 보니까 암담하네요.

무죄를 받긴 했지만 국정원 댓글 사건 압력넣었던 김용판도 보이고

동대구역에 박정희 동상 세우자는 이진훈도 보이고

거기다가 교육감에는 청문회에서 정유라,최순실 옹호했던 강은희도 보이고

에효 암담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예전에는 민주당 후보들을 볼 수도 없었는데

이번엔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고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네요.

그리고 북구랑 수성구는 지역구에 국회의원이 있어서 그런지 구청장 여론조사에서

자한당이랑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박빙이네요.

대구시장은 김부겸장관이 안나오니까 게임이 안 되네요.

아직 3개월 정도 남았으니까 현재 안 좋은 일들 다 극복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에서 선전하는 모습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