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전에 총선때, 이명박을 심판하자고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었을때 뜬금없이 김용민 막말이 불거지더니 분위기가 역전되었었지요.
이제 지방선거가 다가오는데요.
정봉주가 입에 오르내리고 있네요.
아직 정봉주가 정말 그런 잘못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저로서는 확실한 판단은 서지 않습니다.
(그 여인이 보냈다는 편지라는 것을 읽어보면 좀 수상한 부분이 많습니다. 편지치고는 너무 대학 논술문 같더군요.)
무언가 너무도 익숙한 이 느낌....저만 느끼는 건가요?
우리가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순진하게만 볼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 적폐들, 버러지들은 정말 끈질기고 사실 우리 나라의 경제권력과 언론권력을 장악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