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많은 언론에서도 호의적으로 보려고하고
상식인이라는 메시지도 은연중 많이 전달하였지만
제가 놀란점은
남한문화에 대한 심취가 매우 깊다
이 부분이었습니다
오전 회담장 공개발언에서도
억양만 북한식이었지 단어사용이나
표현 관점을 보면 남한사람이라 보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니까요
뭇 사람들이 연평도 주민을 위로하거나
북한 도로망을 안좋다는 표현에 놀라기도 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오는 언어적 표현은
관습적인 면이 매우 강하니까요
아주 잠깐 이 사람이
북한에서 북한식 표현 듣는 시간보다
남한 방송이나 인터넷 보고 있는 시간이
더 많은건가?
그런생각도 들었네요
일루젼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