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아침(미국시간)에 북미정상회담에서 만나지 않을 거라고 김정은에게 편지를 보냈다.
2. 편지 내용 : 나는 당신을 만나기를 기대했었다. 유감스럽게도 극도의 분노와 적대심을 보인 북한의 최근 담화를 볼 때
지금 이 시점에서 오랜시간동안 계획된 만남은 부적절하다고 느꼈다.
그러므로 싱가포르에서의 북미정상회담은 개최되지 않을 것이다.
3. 트럼프 대통령은 평양에서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펜스 부통령에 대해 정치적으로 아둔한 얼뜨기 라고 말하는 등 거친 담화문이 발표된 후 회담을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통과의 회담 이후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북한의 체제 보장과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고위급 회담을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근데 북한에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라는 사람이 빅엿을 날려버렸습니다.
펜스 부통령에 대해 비난을 하고 대화를 구걸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날지 회담장에서 만날지는 전적으로 미국에게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자신은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고위급 회담 제안도 하고
한미정상회담에서 체제 안전 보장과 북한 경제발전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북한이 저렇게 나오니까 트럼프가 빡 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