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이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에 대해 얘기를 함
이재명은 경기도 "저에게 부여된 역활, 그리고 제가 책임져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챔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함. 이 말을 하기전 여배우 스캔들 관련되서 얘기를 한 것도 전혀 없었을 뿐더러, 당선 소감을 얘기하던 도중에
나온 말일 뿐임. 즉, 누가봐도 말의 의미는 도지사로써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책무를 잘 하겠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는 것을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음.
2.
JTBC와 이재명이 인터뷰를 하게 됨.
인터뷰 도중 여자 앵커가 이재명한테 "좀 전에 인터뷰에서 책임져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책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무엇을 책임지겠냐는 겁니까?" 라고 뜬금 없이 물어봄. 만약, 이재명이 이전에 했던
인터뷰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다면, 도저히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인거임. 즉, 여자 앵커는
이전 이재명의 인터뷰 내용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채 자신의 멋대로 의미를 해석해서 이런 질문을 한거임.
따라서 이 질문의 의미는 누가 봐도 이재명에게 의혹 관련해서 책임을 지겠다는 거냐고 물어보는 걸로 뿐이
해석 될 수 밖에 없음. 이재명 특유의 정색하는 얼굴 나오면서 난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하고, 여자 앵커한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가 봐요?" 라고 말을 하게 됨. 근데 내가 봤을 때도 여자 앵커가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이상 나올 수가 없는 질문이었음.
3.
이재명은 계속 당선 소감과는 상관이 없는 의혹 관련된 질문이 이따르자, 빡쳐서 대변인에게 인터뷰 다 취소하라고 말함
근데 아직 인터뷰를 못한 언론사에서 계속 요청이 이어졌고, 이재명은 "인터뷰하다 딴 얘기하면 인터뷰 내가 끊어버릴 꺼야... 예의가 없어, 안해" 라고 말함.
4.
그 후 또 다른 언론사와 인터뷰 하게 됨.
재차 당선소감과는 상관없는 의혹 관련된 질문을 함.
이재명 또 빡쳐서, 잘 안들린다며 인터뷰 끊어버림.
5.
인터넷 상에서 이재명 인터뷰 관련해서 큰 논란이 생김.
거의다 이재명에 대해서 안좋게 말하는 거였음.
근데,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 보면 제대로 팩트 확인도 안한채로 거짓으로 선동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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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론
- 이재명은 여태 모든 의혹들에 대해서 해명을 했었다. 그러면서도 의혹 때문에 정말 힘겹게 선거를 치르며
당선이 된거였다. 근데 그런 와중에 당선 소감 인터뷰 중 재차 의혹에 대해 질문을 하는 언론사들은 정말
예의가 없었다.
- 여 앵커는 완전 헛다리 짚었다. 제대로 앞의 인터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채 본인의 생각만 가지고 그런 질문을
하였다. 이로 하여금 어제 방송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국민들에게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재명에게도
피해를 끼쳤다. 아무리봐도 이건 방송사고급이며 이재명에서 공개 사과를 해도 모자를 판이다.
- 여태 고생하고 억울했을 이재명을 생각하면, 어제 그렇게 정색하고 화낸건 이해는 가지만,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물론 길이 옳고 바른 길로 가고 있는 사람이니 감정이 안좋은 쪽으로 표출 되진 않을 것이다.
(이번 감정 표출은 잘못된 것에 대해서 화내는 것이므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 이재명은 이제 어엿한 대통령 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