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여기에다가도 쓰게 될지 생각은 못했는데 딴데 썼던거 또 올리게 되네요.
항생제님은 이 사안이 혜경궁 의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셨으니,
이제 본인이 철썩 같이 믿는 자료들에 거짓 자료가 없는지
다시금 생각하시는 계기가 되길 빌고요.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board&wr_id=7134885
프락치들이 이런글 던져놓고 가면 누가 댓글 신나게 달고.
그거 스샷찍어서 여기 저기 퍼뜨리는 수법이 손가혁에 횡행했었습니다.
그런글에는 여지없이 선점해서 이런식으로 댓글이 달리곤 했죠..
하지만 실제로는 내려달라는 댓글이 더 많은 글이고,
실제로도 운영자가 확인하면 이런 고인능욕같은 극단적인 글은 삭제를 했었습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제가 잠깐 이곳에 글을 쓰다가 안쓰게 된건,
이 곳을 지켜온 터줏대감 몇몇 분들이
이재명 반대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하나둘 짱공 게시판을 떠나는걸 보며,
여기에 내가 굳이 끼어 터줏대감 분들 자극해서 사라지는걸 보는게 좋은걸까?
내가 계속 지킬거도 아니고
그들은 수년간의 분탕에도 끝까지 지켜온 정경사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는 글을 쓰지 않고 지켜만 봤습니다.
아이씨랑 얽혀서 몇몇 분들 날라갔을때는 가슴도 아팠고요.
짱공에 애착이 많은편이라 선거도 끝났는데
부디 네임드 분들은 서로 감정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터줏대감, 네임드 라는 표현은 눈팅러로서 오랫동안 게시판 지켜온 분들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쓴겁니다.
서열이나 계급화를 조장, 암시하는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신규분들의 활동을 문제삼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저런 생각에서 글을 안썼다는 의미입니다.
오해를 불렀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해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