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던 어느 날
문준용군은 친구들을 불러모아 놀던 중
평소 자신의 아버지가 아끼던 술 한 병을 꺼내와
허락도 없이 마셔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술을 몰래 비워버린 것도 모자라
술병까지 그냥 버리고 마는데
평소 자신의 아버지가 아끼며 보관해온
그 술의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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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친우이자 대통령이었던
노무현의 친필이 적어진
홍주였습니다
왠만해선 화를 잘 내지 않는 문재인이었지만
이 일을 알게 되었을 때는
아들에게 크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