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한국과 무비자 협정을 맺은 나라죠.
무비자로 입국해서 최장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최근 동네마다 유흥가마다 태국마사지 업소들이 우후죽순 생겨난게
이런 무비자정책과 상관이 있다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입니다.
90일동안 한국에 무비자로 와서 음성적으로 세금없이 큰 돈을
벌 수 있기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거죠.
이것도 법적으로 보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업소에서 퇴폐행위를
하는 것과 관광 무비자로 와서 돈을 벌어간다는 거 말고는요.
그것만 비밀로 하면 처벌을 할 수가 없죠. 최근 너무 증가하니
태국 당국과 규제 공조 움직임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2년전인가? 짱공 엽게에도 이슈가 되었던 인천 태국마사지
여종업원 에이즈 사건.. 기억들 하시나요?
제가 알기로 태국 무비자가 2015년인가 부터 였으니 정책 시행 후
악용사례가 1년만에 발생한 거죠. 그때 아마 인천쪽 업소 한번이라도
가신 분들은 벌벌 떨었을 겁니다.
컴퓨터에서도 방화벽 백신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해커가 뚫어버리듯이
사람이 하는 일에는 허점이 있고 악용 사례가 있기 마련입니다.
난민 사태에 반영하면 아무리 관리를 하고 심사를 하더라도 어딘가는
구멍이 뚫릴수도 있고 뚫렸을 때는 에이즈보다 더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죠. 0%가 아닌 이상 가능성은 있는 겁니다.
유엔 총회에서 한 기자가 아베에게 난민 수용 의사를 묻자
일본은 아직 저출산, 고령화 문제 청년 고용 문제등 내부의 산적한
사안이 해결되지 않아 난민 수용이 불가하다라고 말했다고 하죠.
대신 자금지원으로 대신 하겠다 했습니다.
이걸 보고 역시 극우 인종차별이라고만 할까요? 아베 쪽바리 놈은
우리 입장에서 보면 개.씹.쓰레기 새끼지만 일본 국민에게는
자국 이익을 우선하는 지도자가 된다는 겁니다.
극우 극좌를 떠나서 국민 안전이 최우선 되야죠.
청주 화재를 잊었습니까?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이 비상구를 막고
탈출로를 막아 대형 인명 피해까지 갔습니다.
내부의 위험요소도 그럴진데 외부의 위험요소는 애초에
들이지 않으면 그만인데도 자꾸 인도주의 관리 법개정 세계의 시선
등을 내세우면서 받자고 합니다. 잘못되었을 경우의 책임은 누가
집니까? 정부가요? 그럼 정부가 받아들이게 한 찬성론자들은
책임이 없습니까?
미국이 러시아가 거대자본이 중동분열 시켜서 난민이 생겼다.
그래서 그 책임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등이 난민 받았다가
박살이 나고 있는데 우리는 중동분열에 아무런 원인제공도 없는데
그 책임은 왜 나눠지어야 하나요. 우리보다 난민 수용률이 높은
유럽으로 갔으면 될 걸 왜 여기와서 받아달라고 하나요?
제주도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순수한 난민인가요? 인도주의 좋습니다.
하지만 예맨같은 원리주의 무슬림은 솔직히 두렵습니다.
불안의 싹은 처음부터 자르는게 맞습니디.
그리고 찬성론자들. 반대론자들은 문통 까는 벌레새끼들도
아니고 극우파시스트에 인종차별하는 자한당 뿌락치는
더더욱 아닙니다. 찬반 갈려 싸우는 건 좋은데 피아식별은 확실히
합시다. 짱공은 벌레새끼들이 좌공유라고 부를 정도로
진보성향이 강한 사이트입니다. 지금은 다만 그 진보에서도
극진보냐 진보냐의 싸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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