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재명 관련 이슈에 댓글도 달았는데요.
이재명 도지사에 대한 나의 스탠스를 물어보신다면 , 전 중립입니다.
박그네 정권이랑 탄핵 정국 때에는
이재명 그 당시에는 후보자였죠.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하는 마음이 더 커서,
문재인 대통령 이후 적폐 청산 이슈를 이어갈 바통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여러가지 이슈에 걸리다보니
저도 인간 인지라, 마음이 그때처럼 같지는 않내요.
하지만 인간사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걸 일상생활에서는 항상 되새기지만,
정치인에게 이 무리한 잣대가 무의식적으로 덧대어져 그런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살아온 삶의 궤적을 저는 거의 위인이나 성인 급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눈이 높아져 이재명 도지사의 검은 때가 더 잘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다 해서 정치인 이재명의 행보는 여전히 지지합니다.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완벽함을 배제한 채, 공무 상 그의 움직임들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아무튼 이런 저런 모든 요소를 감안했을 때, 저는 이재명 도지사를 중립적으로 놓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 저 같은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근 4개월 동안
특히 중앙일보. 어제 뉴스도 그랬지만
오늘 추가 뉴스까지 또 뽑아서 올렸더군요.
김부선 이슈가 터졌을 때도 가장 강력하게 푸쉬업 한 신문사가 중앙일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질구레한 여러 이재명 이슈들을
부정적인 뉘앙스로 비껴쳐서 항상 기사 내는 것도 중앙일보였습니다.
제가 올린 위에 뉴스도 마찬가지죠.
요새 중앙일보 포함 이데일리 뉴시스 등 일명 보수 신문이라는 곳들의
이재명 이슈는 '비문'으로 갈라치기 더군요.
시간 나시면
이재명 비문이라 네이버에 치시면 그냥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시면
정확한 출처 없는 '관련인' '익명' 이란 엄호 아래 글들을 싸질러놓은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까닭은,
그냥 현재 신문사들의 스탠스가 이러하다는
'사실전달'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를 위하는 마음이 크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언론사의 스탠스는 이러하니까 이런 점을 감안해서
왜 이런 방식으로 기사를 내는 걸까 하고
잠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서 글 올려 보내요.
저도 뭐 딱히 짐작되는 부분은 없고 , 그냥 이재명 도지사에 대한 견제가 강한 거 만큼
그의 행보가 반대쪽에는 굉장히 거슬리나 보구나 정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