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바른미래당 권성주 대변인(39)이 23일 “어떠한 이유에서도 자살은 남겨진 가족과 사회에 대한 죄”라고 말했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죽음에 대해 우회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권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우리가 주목하고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대상은 무고한 희생을 당한 다섯 장병과 그 유가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른미래당 권성주 대변인권 대변인은 이 페이스북 글에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을 추모하며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논평도 함께 담았다. 권 대변인은 논평에선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무고한 희생을 당한 다섯 장병께 삼가 깊은 애도의 뜻 전해올린다”며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어머니, 누군가의 아들딸인 이들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 정치권으로서 무한의 책임과 죄스러움 헤어날 길 없다”고 밝혔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http://v.media.daum.net/v/20180723162613166
이게 말이라고 한 걸까요?
애도하지 않을거면 입 닫았으면 좋겠네요.
이게 바른미래당 내부 반응이라면...
한 정치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위의 말과 비슷한 댓글도 많이 보입니다.
회원들분은 오늘 하루만큼은 고인에 대해서는 애도만 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