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장교들이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하극상을 일으킨 것은 화살을 송장관에게 돌려서 계엄령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행위입니다. 김어준은 추가로 이러한 행위의 숨은 의미가 더 있다고 생각하네요.
김어준은 하극상 보여준 기무사 대령은 문재인 정부를 정부로 인정하지 않는... 군 통수권자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가 들어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송영무 장관이 입명되고 기무사 개혁론 들고 나왔을 때 부터 송영무 장관이 적이었겠지만 말이죠.
기무서 문건에서도 표현했듯이 촛불 국민을 종북, 빨갱이라고 표현한 걸로 봐도 지금 문재인 정부를 굉장히 아니꼽게 볼겁니다.
뭐 국민들이 선택한 대통령인데 국민의 선택이 마음에 안들면 그럼 국민들을 떠나야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관계자는 내란죄로 무기징역 때려야 하는 게 아닌지 싶습니다.. 마음 같아선 총살이 맞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