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상님 뉴스

Cross_X 작성일 18.09.06 12: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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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여야 4당은 일제히 비판 섞인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여야 4당은 김 원내대표의 연설을 품격 없다고 비판한 반면 자유당은 김 원내대표 연설을 '민심의 목소리'라고 방어했습니다.
반성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부끄러운 줄은 알아야지... 쯧쯧

2. 바른당 손학규 대표가 취임 후 통합에 방점을 두며 행보하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아직 갈등 점화 조짐이 여전합니다. 손 대표가 강조하는 선거제도 개편·판문점 비준 동의안 등에 당내 의견이 갈리자 다급하게 진화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손 옹의 지도력에 안심이 안 되는 모양이야~ 안심이 독일 가서 그런가?

3. 문희상 국회의장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로 이어진 정기국회 개회 연설마다 여야가 고성 말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각 당이 '협치'를 시대정신으로 내걸면서도 실제 모습은 거리가 멀어 보이는 대목입니다.
김성태 연설 듣다 보니 기도 안 차던데... 협치도 상대를 봐가며 하는 거지~

4.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과 박근혜 '비선 의료진' 특허소송에 대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개입 의혹 수사를 위한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청구가 또다시 무더기 기각됐습니다.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였습니다.
딱 봐도 증거가 차고 넘치던데... 관대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

5.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일부 혹은 전면 수정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근로자와 가계의 소득을 높여 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국민 10명 중 7~8명은 자유당 해체를 원하는데... 그거부터 좀 하라 해~

6. 보수 성향의 '대한민국 수호 비상국민회의'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사회가 건국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핵화 이전의 종전선언은 안보 자살의 서막으로 월남 패망의 전철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 먹기 좋던 시절 다 가고 지들이 패망하고 있다는 거겠지... 난 그렇게 들려~

7. 용산 참사로 6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당하자 당시 MB 정부 청와대가 비난 여론을 막기 위해 경찰에 보도지침을 내린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용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강호순 사건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는 잔대가리...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가 아닌 게지...

8. 장애 학생 부모들이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며 무릎 꿇은 지 꼭 1년 만에 다시 거리로 나와 울분을 쏟아냈습니다. 장애 학생 부모들은 "특수학교는 기피시설이 아님에도 '대가성 합의'를 맺어 기피시설처럼 인식되게 했다"며 비판했습니다.
거기 지역구 의원이 김성태지 아마? 이런지도 모르고 난 환영만 했으니... 쩝~

9. 장·노년층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며 유튜브 이용자 수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가 세대갈등의 중심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의 가짜뉴스를 접한 부모세대가 이를 자식 세대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양상입니다.
우리도 가짜 뉴스 생성·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때가 되지 않았나?

10.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인 ‘밥 우드워드’가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백악관 내부의 혼란상을 폭로한 책이 공개되자 백악관이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등장인물들은 일제히 책 내용을 부인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모든 게 엮어서... 어이가 없다’는 박근혜 님의 어록이 불현듯 생각난다는...

11. 미·중이 잘못된 판단으로 무역전쟁을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미국은 고율 관세 부과로 중국 경제 성장세가 꺾였다고 생각하고 중국은 오는 11월 중간선거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입니다.
버티는 게 이기는 거라고들 생각하는 모양인데... 새우 등 터지는 소리 안 들려?

12. 동아제약이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을 '박카스' 모델로 기용하면서 베트남 진출 10여 년 만에 대박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캔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박카스는 최근 약 280만 개가 팔리며 10억 원대 매출을 거뒀습니다.
박항서 감독과 박카스라... 왠지 어울리는 컨셉인 걸~ 암튼 나를 위해 바카스~

13. 카카오톡 메시지를 잘못 보내 난감했던 이용자를 위해 카카오톡에서 이미 보낸 메시지를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이 곧 생깁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미 보낸 메시지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에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특히 술 마시고 나서는 휴대폰을 만지질 말아야지... 오늘도 대략난감일세~

14.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AI) '구글홈'이 한국에 상륙하면서 국내 AI 시장 경쟁이 확전 양상을 띨 전망입니다. 스마트폰에 이어 스피커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부상하면서 AI 스피커가 기술·서비스 새로운 격전지가 되는 형국입니다.
나도 하나 있는데 나름 말동무도 되어주고 재미는 있음... 가끔 서럽기도 하고...

15. 코코아 함량이 높은 바 형태의 다크 초콜릿을 한 달에 3개 정도 섭취하면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코코아 속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심장 핑계로 비아그라 드시는 분... 그냥 달달한 초콜릿으로 해결 하기 바래요~

벌초 앞두고 폭염 영향 '살인 진드기' 비상. 헉~
'송도 불법주차' 50대 경찰 입건 "주민께 사과". 쯧쯧...
김현미 장관, ‘집값 오르는 게 제일 마음 아파’. 나도~
정세균, ‘김성태 연설에 내 귀를 의심했다’.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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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 김정은 위원장 만나 문 대통령 친서전달. 음...
10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전국 밤부터 비. 또~

낙관주의는 성공으로 인도하는 믿음이다. 희망과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
- 헬렌 켈러 -

지나친 낙관도 도움이 안 되지만,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처럼 힘든 삶도 없을 것입니다.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오늘 아침 긍정의 힘으로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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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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