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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1 주적(主敵)인 북한을 추종하는 정신병자가 아니다

월간귀영 작성일 18.10.03 14:18:10
댓글 7조회 1,540추천 6

불륜, 패륜, 종북 논란에 답한 이재명 성남시장 인터뷰
“나는 제1 주적(主敵)인 북한을 추종하는 정신병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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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한단 말이에요."

이상, "TVㅈㅅ 폐간시키겠다"는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님의 월간조선, 2016, 11월 인터뷰입니다.

 

(월간ㅈㅅ 클릭주의) 원본 출처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1611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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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중18.10.03 15:21:07 댓글
    0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 토마토18.10.03 16:05:32 댓글
    0
    여기서 황교익이 또 나오는게 이상하자나
    뜬금없이 무조건 나오니까 작전 세력 얘기가 나오는거야
    이글에서는 이재명 얘기가 나와야 정상인거지
  • 버닝중18.10.03 16:19:52
    0
    뜬금없이 작전세력으로 몰리고 사과도 못받으니까 하루내내 생각이 나던데요?
  • 드리즈트18.10.03 16:04: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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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뜬금포군요.
    그럼 2016년에 인터뷰하면서 현직 시장이 뭐라고 말해야합니까?
    북한체제는 훌륭하고 한국이 본받아야하는것이다 라고 말해야합니까?

    이재명 시장의 대북정책

    ― 그런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는 왜 반대하는 겁니까.

    “북한이 이득을 보기 때문입니다. 사드 배치의 실제 목적은 미국의 중국 봉쇄의 일환이라고 봅니다. 때문에 미국과 중국 사이에 군사 분쟁까지 가능해졌죠. 중국 입장에서는 봉쇄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 러시아·북한과의 연대를 생각할 것입니다. 중국이 북한을 제재하기보다 동지로 끌어안을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우린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과 멀어져 경제적으로 피해 보는 것으로도 모자라, 중국이 북한 손을 들어주는 것까지 보고만 있게 됐죠. 사드 배치는 대한민국 입장에서 봤을 때 득보다는 실이 많은 정책입니다.”

    ― 사드 배치 전에도 중국은 우리의 손을 확실하게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대놓고 북한 편을 들지도 않았죠. 지금은 북한을 동지로 끌어안을 명분(사드 배치)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 진보는 북한에 퍼주기만 하자는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까.

    “일방적인 제재 압박만으로는 북핵 문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총 5차례 북 핵실험 가운데 첫 핵실험은 진보 정권 때 있었지만 나머지 4번이 보수 정권인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기에 이뤄진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지요. 저는 압박 제재 일변도에서 벗어나는 게 바르다고 봅니다. 상대방을 압박하고 때리기만 하면 기분은 좋지요. 그러다 극단적인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쥐도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 놓고 몰라’고 하지 않습니까. 대화, 협상, 지원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존심 상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대한민국 안보 정책의 종국적 목표는 전쟁을 없애고 평화롭게 사는 것입니다. 기분 나쁘고 자존심 상하더라도 전쟁보다는 평화가 낫지 않겠습니까.”

    바로 아래에 압박 제재 일변도에서 벗어나는 게 좋다고 적어놨구만 별 시덥잖은걸로 다 ㅈㄹ이시내요.
  • 월간귀영18.10.03 18:00: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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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4월 19일??KBS대선토론에서, 당시 유승민 후보의 "북한이 우리의 주적입니까"라는 질문의 당시 문재인 후보의 답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 주적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될 사람은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주적이라고 하면 타도하고 물리쳐야 하는 대상이라는 건데, 그럼 전쟁하자는 얘기입니까? 그러면 유 후보는 북한과의 전쟁을 공약으로 내거십시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떻게 책임 질 겁니까? 대통령은 주적을 대화의 상대로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님의 "저 진짜 북한 안좋아합니다. 혐오한단 말이에요."에선 어떤 대북관, 외교관을 엿볼수 있습니까?

    이른바 십자가 밝기와도 같은 대북관 질문에, 다급하게 혹은 쫓기듯 하는 변명같은 대답, "저 진짜 북한 안좋아합니다. 혐오한단 말이에요."에서 일반시민이 어떤걸 느끼겠습니까.
  • 드리즈트18.10.03 2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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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모든 대통령의 대북관이 그렇게 되야 그게 옳은건가요?
    솔직히 경악을 금치 못하겠내요. 자신의 주장의 근거랍시고 가져오는게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당시의 주장이라는게 말입니다. 그런건 지지가 아닙니다 추종이지

    그리고 북한을 싫어하는거랑, 대통령이 되서 북한이랑 협상하는게 같습니까?
    그런 논리대로라면 싫어하는 국가가 있는 사람은 대통령 자격이 없는거겠내요.

    어떤 나라를 싫어하면서도 대통령이 된다면 그 싫고 좋고를 떠나서 협상을 해야하는거고, 그게 대통령의 태도여야하고, 문대통령의 말의 요체도 결국 그겁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북한은 싫다고 했음에도 대화, 협상, 지원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한말이 바로 그것에 부합되는 말이죠.

    님이 하는 행동이 바로 생트집이라는겁니다.
  • 소크라데쓰18.10.04 07:06: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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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주변 분들 중에 보수층들 보면 2012년에 문재인 대통령감 아니라는 분들이 수두룩했어요.
    감이 된다 아니다 하는건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한 기준에 근거한 표현이라...
    대통령이 국민의 대리자라고 한다면, 전 이재명 대통령 나오면 찍을 겁니다.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제 생각이랑 가장 가깝게 정책을 하거든요. 말하는 것도 들어보면 제 생각이랑 가깝고. 제 대신 국정 운영할 사람 뽑으라면 내가 해도 이렇게 하겠다 싶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 뽑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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