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조절이 안되는 아저씨 얘기에요.
일반 직장인들 월급 뻔하잖아요.
여유돈으로 먹은것 같지 않고,월급 쪼개서 술 먹을것 같은데
평소엔 잘 웃고 떠들던 사람이 일할때 시무룩해
물어보니 단란가서 혼가 갔는지, 여럿이갔는진 몰라도
술값으로 200 정도 쓴것같데
문제는 술때문에 본인도 골치고 그 사람 마누라도 골치야.
물론, 그런데 가서 술 먹을땐 왕대접 받으니까 기분이야 좋지
만원 짜리론 안되고 최소 5만원 지폐나 수표정돈 아가씨들 밑구멍에 넣어줘야
손이라도 잡아보거나 "오빠 멋져나 사랑해" 같은말 들을걸요.
근데, 대접 받을때의 기분이나 술취했을때의 쾌감, 기분 때문에
허구헌날 새벽까지 술처먹고 다니는게 옆에서 보기 안좋을 거에요.
몇몇 다른사람들은 어쨌거나 같은곳에서 직장생활 하니까
술 좀 끊거나 줄여라 말이라도 하지,,
옆에서 보기 되게 한심한 거에요.
저러면 50~200 정도 여윳돈 생긴다면
통장에 넣거나, 그중 일부분을 쪼개 컴터 사거나
재테크로 쓰기엔 솔직히 액수가 적어서 금방 생각나는 사용처가 없네요.
만일, 여러분 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