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넥슨의 지주사인 NXC 김정주 대표를 1조 5천억 원대의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오늘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대표가 NXC 판교 사옥을
제주도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근무 인원을 속이는 등의 방법으로 법인세 1천5백여 만 원을 탈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009년부터 7년 동안 해외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위장거래하는 수법으로 2천9백여 억 원의
법인세를 탈루하는 등 5차례에 걸쳐 1조 5천억 원을 탈세한 혐의에 대해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imnews.imbc.com/news/2019/society/article/5160656_246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