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통제에 대해서

사랑차 작성일 19.02.15 2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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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http 이건 지금 이슈화 되고 있는 https 건 마찬가지 입니다. 패킷의 헤더(Header, 주소) 부분은 암호화 되지 안아요. Https의 데이터 부분은 암호화 되어 볼 수 없습니다. 트래픽 스니핑(모니터링) 하면 http건 https건 헤더(주소) 부분은 무조건 볼 수 있어요. 따라서 그 부분(주소)을 스니핑(모니터링)하고 통제한다는 겁니다. 해 왔구요. 다만 HTTPS 트래픽의 경우 데이터 부분은 암호화 되어 있어 까 볼 수 없으니(실시간으로는 더 불가능) 헤더 부분의 SNI 부분을 추가로 더 보고 통제하겠다는 겁니다. 결국 기존 HTTP Warning.go.kr이나 지금 HTTPS의 SNI이나 암호화되지 않는 헤더 부분을 보고 컨트롤 하는 겁니다. 

 

헌데 지금 글 올리는 내용들 보면, HTTPS 통제가 완전히 다른 별개의 기법을 사용해서 지금껏 통제한 내용 이상(심지어 기술적으로 현재 불가능한 데이터 부분도 볼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도 있음.)을 보고 통제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좌우 정권을 떠나서 대한민국은 헌법에 자유를 보장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실상은 안그렇습니다. 이건 좌우정권을 떠나 문제가 있는것이고, 고쳐야 할 부분인데 예전에는 졸라 자유로왔는데, 왜 이런 작금의 상황이 지금 정권에서부터 시작된 것처럼 호도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님들 전에는 섹스, 도박, 테러, 폭탄 접근 자유로우셨나요?


방통위는 그냥 자기 밥그릇(권력, 존재이유) 지키기 위해 일(행정처분)하는 것이고,
정권 혹은 기득권(정권)을 다시 되찾으려 하는 자들은 언론 기레기 앞세워 부화뇌동하게 선전선동 하는 겁니다.

개들이 원하는건 님들의 자유가 아닙니다.

선전선동에 부화뇌동하는 조삼모사에 일희일비하는 우리 원숭이를 보고 다음 이득을 차분이 보는 겁니다.

이 이슈는 warning.go.kr이 나타났을 때 이미 들고 일어 났어야 하는 일 입이다. 엑티브x도 그렇구요

짱공유 엽기유머와 같은 인기 게시판에 유머가 아닌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남녀갈등, 세대갈등, 통신자유 갈등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내용 올리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부분 입니다.

전 정권은 그렇다고 치고 지금 정권이 통신 통제 하는 건 맘에 들지 안는다. 하면 안된다. 기대 했는데 안하니까 문제인거다? 그렇다면 전 정권이 다시 권력 잡으면 입닥치고 가만히 있겠다는 얘기?

 

바뀐건 대통령 밖에 없는데, 대통령 혼자 모든 것을 명령으로 해결 해 줄 수 있다는 유아적인 혹은 위험한(독재국에서나 볼 수 있는 강압 정치) 생각이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패킷(데이터 전송 단위) = 헤더 +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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