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되는 인공혈관이 2017년 기준 100건정도 필요한 수술에 사용되는 재료인데
정부에서 재료대를 20% 인하해버렸네요.
당연히 기업에서는 사업성 없다 판단해 철수해 버리면서
대체제도 없는 상황에 재료 수급이 안되어 수술마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네요.
다시 원래대로 올려준다고 하는데도 기업에서는 묵묵부답...
당연하죠. 정부 입맛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데 정작 다시 들어와도
들어오는데 드는 초기 비용도 드는데 갑작스래 지난번처럼
가격 인하한다고 해버리면 손해만 보는거니까요.
우리나라 의료 정책이 의료계에 부담을 지우고
인심은 정부가 쓰는 식인데
한국에서 못벗어나는 의료계야 별 수 없지만
외국 기업에 까지 그렇게;;